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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AI보안 '원쉴드', 공공-금융시장 공략 나선다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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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042510)

KOSA AI 제품·서비스 확인서 획득

라온시큐어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원쉴드' 이미지. 라온시큐어 제공
라온시큐어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원쉴드' 이미지. 라온시큐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라온시큐어가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원쉴드'로 AI 제품·서비스 확인서를 획득하고 공공·금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라온시큐어는 AI 세이프 가드레일 솔루션 원쉴드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확인제도는 AI기본법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에 AI 기술이 실제 적용됐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AI의 학습·추론 특성과 기능 기여도 등을 기술적으로 심사해 확인서를 발급한다.

원쉴드는 사용자와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 사이에서 오가는 입·출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설정된 보안 정책에 따라 허용하거나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과 AI 오남용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프롬프트 인젝션과 탈옥(Jailbreak) 등 악성 프롬프트 공격을 탐지·차단하고, AI에 입력되는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해 익명화하거나 마스킹한다. 한국어 특화 모델을 기반으로 유해 콘텐츠를 걸러내고 기업별 보안 정책에 따라 민감정보 입력이나 부적절한 AI 사용도 통제한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공공·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원쉴드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AI 에이전트 도입 확산에 맞춰 AI의 입·출력 데이터뿐 아니라 접근 권한과 행동까지 통제하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공공·금융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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