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인제 스피디움 별빛 아래 요가 매트 펼친다
23일 오후 6시 150명 규모로 진행
별빛타로·싱잉볼 등 체험도 다채
【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인제 스피디움에서 강원관광재단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별빛요가가 처음으로 열려 모터스포츠 경주장이 별빛 아래 요가와 휴식을 즐기는 웰니스 무대로 변신한다.
15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인제 스피디움에서 150명이 참여하는 별빛요가를 연다. 별빛요가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야간관광·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돼 왔지만 모터스포츠 공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단은 색다른 장소에서 요가와 휴식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특별한 저녁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모터사이클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경기를 보러 온 관람객도 웰니스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스포츠 관람에 그치지 않고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두루 경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요가 외에도 △프로필 촬영 △별빛타로 체험 △풍경종 만들기 △찻잔 만들기 △싱잉볼 체험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스트레칭 밴드와 인제 곰취 찹쌀떡·가래떡, 오미자 에이드, 발광 장미꽃, 멀티비타민, 무알코올 맥주로 꾸린 웰컴키트와 인제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재단은 지역화폐 증정으로 참가자들의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과 숙박을 엮은 관광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모터사이클의 열기가 감도는 경주장에서 별빛을 머리에 이고 호흡을 고르는 경험은 다른 어디서도 누리기 어려운 강원도만의 밤 풍경"이라며 "요가와 함께 곰취 떡과 오미자 에이드, 지역 상품권까지 챙겨 가며 인제의 맛과 매력을 오롯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