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 동시 접종 독려 대구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시장, 대구의료원 찾아 접종 참여자 독려 및 접종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 코로나19 입원환자도 증가세

추경호 대구시장이 15일 대구의료원을 찾아 고령층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동시 접종의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 대구시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이 15일 대구의료원을 찾아 고령층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동시 접종의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 대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동시에 맞으세요!'
대구시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에 대응해 겨울철 호흡기감염병으로 인한 고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 독려하고 있다.

특히 추경호 시장은 15일 65~69세 예방접종 첫날 대구의료원을 찾아 고령층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동시 접종의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

추 시장은 "올해는 인플루엔자가 예년보다 일찍 유행하고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접종 일정에 따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접종 대상자는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동시에 접종하고, 손 씻기와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도 함께 실천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6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2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김신우 경북대병원 알레르기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예년보다 이르게 발령됐고, 인플루엔자 입원환자의 약 60%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집중되고 있다며 고령층의 선제적인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또 올겨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했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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