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윤석금 "변화 이끄는 리더십 중요"…웅진프리드라이프, 신성장동력 확대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1인 가구·시니어 시장 공략 강화
웨딩·크루즈 등 라이프케어 사업 확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14일 ‘웅진프리드 비전포럼 2027'에서 발언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14일 ‘웅진프리드 비전포럼 2027'에서 발언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리더가 먼저 긍정의 태도를 보여야 성장할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리더십의 출발점이자 더 큰 성장의 원동력이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상조를 넘어 종합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웅진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내년 1인 가구와 시니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웨딩·크루즈 등 생애주기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15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14일 전국 영업조직과 임직원 등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웅진프리드 비전포럼 2027'에서 '영업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회장은 이날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영업조직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조했다. 사업 영역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는 영업조직의 변화와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번 포럼에서 내년도 사업 방향과 영업 전략을 공유했다. 기존 상조사업을 기반으로 1인 가구와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웨딩과 크루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상조서비스를 장례 중심에서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으로 확대하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고객 접점을 넓혀 기존 상조상품 외의 서비스 수요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도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도전하고, 혁신하고, 도약하라'를 주제로 향후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영업 전략회의에서는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영업 방향을 논의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현재 전국 50개 사업단과 7200여명의 라이프파트너(LP)로 구성된 영업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전국 영업망은 기존 상조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여가 서비스를 고객에게 연결하는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전국 영업조직이 함께 내년도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라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현장 경쟁력을 강화해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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