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일자리부터"...하나금융, 중장년 새 출발 돕는다
하나 JOB매칭 페스타 in 인천 개최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인천에서 중장년 구직자와 지역 강소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현장 채용 면접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 준비는 물론 은퇴 후 자산관리 상담까지 제공하며 중장년층의 새 출발을 지원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전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돕고 지역 내 강소기업의 경력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2026 하나 JOB매칭 페스타 in 인천'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라이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수원, 대전에 이어 다섯번째로 인천에서 개최됐다. 인천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7곳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는 공항·항만·관광을 비롯해 제조·물류·사회서비스 분야의 강소기업 20곳이 참여해 일대일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별도 채용 게시대에서는 50여개 기업의 구인 정보를 제공했다.
중장년 구직자가 새로운 직무를 경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일자리 체험관에서는 인지건강 매니저와 1인 크리에이터, 데이터라벨러 등의 직무를 체험하도록 했다. AI존에서는 AI 기반 이력서 작성과 모의면접, 진로성향 진단 등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경력 분석과 이력서 첨삭도 진행했다. 프로필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AI 헬스케어를 활용한 신체 건강 측정 등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취업과 함께 노후 준비를 돕는 금융 상담도 이뤄졌다. 하나금융의 시니어 전담 조직인 '하나 행복드림단'은 현장 상담존에서 은퇴 후 자산관리와 상속·증여, 보이스피싱 예방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인천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중장년 인재들과 지역 강소기업을 연결하고, 지역사회 앞 포용금융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및 중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혁신기업과의 인턴십 매칭으로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올해 마지막 '하나 JOB매칭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