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때문에 꿈 접지 않게"…이지승 메디컬블룸한의원 대표원장, 국회 문체위원장상
[파이낸셜뉴스] "배우를 꿈꾸는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이나 흉터 고민 때문에 가능성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신인 배우와 문화예술 인재의 흉터·피부 치료를 지원해 온 이지승 메디컬블룸한의원 대표원장은 '2026년 대한민국 모범기업인대상'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원장은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와 한의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형인재한의원 대표원장을 지냈고, 현재 메디컬블룸한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한의학회와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원장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맞춰 한의학 진료 경험에 다양한 의료기기와 현대 의료기술을 접목했고, 피부·미용·흉터·리프팅 분야로 진료 영역을 넓혀 왔다. 환자의 다양한 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한의 의료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힘썼다.
이 원장은 이런 진료 경험을 사회공헌으로 이어 신인 배우와 문화예술 인재의 흉터·피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배우에게 피부 상태와 외모는 촬영과 작품 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소다. 얼굴에 남은 흉터는 카메라 앞에서 심리적 부담이나 자신감 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흉터 치료는 상태에 따라 반복 관리가 필요해 경제적 기반이 약한 신인 배우에게는 비용 부담도 크다.
메디컬블룸한의원은 '1000만 배우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배우들의 흉터 고민과 치료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배우들이 직접 출연하는 콘텐츠도 함께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 원장은 "신인 배우와 문화예술 인재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기획하고, 연기 아카데미와 방송·영상 교육기관, 문화예술 단체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더 많은 인재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의료 네트워크를 넓혀 지역에 관계없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신인 배우와 문화예술 인재가 꿈에 집중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블룸한의원은 서울 코엑스점과 부산 센텀점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의료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인재를 위한 의료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