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민수 "이재명 정권 안보·경제 '백돌이'… 국익은 벙커로"
"이재명 대통령, 민생 팽개치고 '골프 TF' 우선… 굴종 외교"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기조 및 국정 운영 태도를 '굴종적·사대적'이라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굴종적·사대적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대로, 대한민국 영토를 침범하고 지뢰를 매설하는 북한을 향해 말 한마디 못 한 채 '불의의 사고'를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굴종적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비자 입국 중국인의 범죄나 사고에 대해 쉬쉬하는 행태, 나아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을 기대하며 민생보다 '골프 전담 TF'를 우선시하는 것이 바로 굴종적이고 사대적인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김 최고위원은 정상 간 골프 외교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도, 국정의 우선순위가 심각하게 왜곡됐음을 짚었다. 그는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있다면 민생 안정과 강력 범죄 예방, 안보·국방을 위한 TF부터 꾸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를 위해 골프를 칠 때 '국가 미래 대신 골프채를 휘두른다'고 비판 일색이던 민주당의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도 골프채를 휘두른 이재명 대통령의 골프 실력이 싱글을 향해 갈 때, 한미동맹은 해저드로 빠지고 국익은 벙커로 떨어졌다"며 "골프 실력은 늘지 몰라도 이재명 정권의 외교·안보·경제·민생 등 국정 전 분야는 결국 '백돌이'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최고위원은 "골프를 챙기는 정성의 반만큼이라도 민생과 안보, 국방, 경제, 그리고 국민을 챙기길 촉구한다"며 국정 전반의 즉각적인 전환을 요구했다.
[email protected] 박범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