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아이폰 듀오 외부화면 보호필름·차량용 충전기 출시
티타늄 분자 강화 기술 적용…반사 방지 코팅 더해
최대 25W 무선 충전…차량별 거치 방식 4종 구성
[파이낸셜뉴스] 벨킨은 아이폰 듀오 외부화면용 강화유리 보호필름과 최대 25W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차량용 충전기 4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폰 화면 보호와 차량 내 충전 수요를 겨냥해 액세서리 제품군을 확대한다.
'아이폰 듀오 타이탄 스마트실드 강화유리 필름'은 이산화티타늄 첨가제를 소재와 결합하는 티타늄 분자 강화 기술을 적용했다. 충격을 필름 전체로 분산해 특정 지점에 힘이 집중되는 것을 줄이고, 균열과 깨짐 위험을 낮추도록 설계했다.
벨킨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2.1m 높이에서의 대리석 낙하 시험과 금속 섬유 소재로 표면을 4000회 문지르는 마찰 시험을 통과했다. 두께는 0.29mm로, 반사 방지 코팅을 적용해 강한 빛 아래에서 화면 반사를 줄였다. 오염과 물이 묻는 것을 줄이는 방오·발수 코팅도 더했다.
부착을 돕는 '이지얼라인 트레이'도 제공한다. 기기를 넣고 트레이를 닫은 뒤 탭을 당겨 필름을 붙이는 방식이다. 밀폐형 구조로 먼지 유입을 줄이고 기포를 밀어내도록 설계했다. 외부화면 가장자리에 여유 공간을 둬 애플 정품 케이스 등 다양한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출시하는 '울트라차지 Qi2 25W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기'는 호환 기기에 최대 25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자석으로 스마트폰의 위치를 맞춰 고정하며, 내장 팬으로 충전 중 발생하는 열을 줄인다.
온도 모니터링과 과전압 보호, 과전류 감지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프로텍트(Smart Protect)' 기술도 적용했다. 36W 차량용 어댑터와 1.5m 길이의 USB-C to C 케이블을 함께 제공한다.
제품은 설치 위치와 차량 구조에 따라 4종으로 나뉜다. X1은 송풍구형, X2는 대시보드형이다. 전기차용 모델인 X3는 차량 디스플레이 크기에 맞춰 거치대 암의 길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X4는 송풍구와 대시보드 거치대를 모두 제공해 장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벨킨은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쿠팡 가전·디지털 할인 행사 '쿠가세'에서 신제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아이폰 듀오용 타이탄 스마트실드 강화유리 필름(OVA314)은 19일부터 26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20% 할인 판매한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