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과했나"…삼전닉스, 장 초반 2%대 반등[종목NOW]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2%대 반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9000원(2.30%) 오른 12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1% 넘게 급락하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매도 압력도 이어지면서,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5250원(2.50%) 상승한 21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9.48%, SK하이닉스는 11.06%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이는 지난 7월 28일(각 -13.39%, -16.02%)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성장세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에 금리 우려 등이 겹치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2027~2028년 이후 이익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만큼, 과거 주가수익비율(PER) 저점이 현재에도 유효한 하단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가정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익 불신 해소 여부는 10월 예정된 3·4분기 빅테크 실적시즌을 치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