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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 낸시랭, 한 달 만에 경찰 조사…그 사이 전시 홍보 다했다

성민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 낸시랭.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 낸시랭.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50)이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

1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낸시랭은 지난달 8일 오전 3시45분께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출동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대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낸시랭 측은 사건이 보도된 뒤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음주 측정을 했다"며 "샴페인 한두 잔을 마셨지만 만취나 면허 취소 수준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낸시랭은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개인전 홍보를 이어갔다.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개인전 관련 게시물을 잇달아 올리고 작품을 감상하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혐의 인정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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