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전국체전 기간 학교운동부 살핀다
학생안전관리, 예산집행, 금품향응 수수 여부 특별 점검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특별시교육청)이 1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학교운동부를 세심히 살피기로 했다.
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학생선수 인권 침해, 부당 찬조금 수수, 지도자 복무 위반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래 광주특별시교육청 감사관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감찰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주특별시교육청은 우선 감사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농구·태권도·야구·배구·핸드볼·씨름 등 주요 종목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등을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및 안전 관리 △학부모 부당 경비 집행 적정성 △금품·향응 수수 여부 △지도자 복무관리 실태 △대회 지원비 집행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법·부당 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주요 지적 사례는 각급 학교에 안내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영래 감사관은 "이번 점검이 학교운동부 운영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