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천 공장 화재로 심정지 40대 소방관 끝내 순직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17일 오전 0시55분 숨져…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빈소
세종중앙공원에 합동분향소 설치…17일 오후 2시부터 운영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중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이 끝내 순직했다.

17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도장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중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이 이날 오전 0시55분 숨졌다.

화재는 16일 오전 8시38분께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5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9시9분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전 10시22분께 초진됐다.
순직 소방공무원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소방청은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17일 오후 2시부터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운영한다.

소방청은 "고인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부천시 #소방공무원 #공장 화재 #순직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