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 뜯어내고 불길 잡았다"…담양 죽녹원 '우송당' 3시간여 만에 완진
[파이낸셜뉴스] 18일 오후 5시 9분경 전남 담양군 죽녹원 내 국악 체험 시설인 우송당 지붕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불이 기와지붕 처마로 옮겨붙자 지붕 일부를 해체하는 작업을 벌인 끝에 신고 접수 2시간 48분 만인 저녁 7시 57분경 모든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우송당은 담양 출신 박동실 명창이 1900년대 초 청년 시절 판소리를 배우고 익힌 한옥을 복원한 공간으로, 현재 담양군 소유의 공공 문화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