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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텍, 차세대 엑스레이 '뉴 엑시스 덱시' FDA 인증 획득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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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텍(214680)

독자 개발 엑스레이 제너레이터 4종 탑재
편의성·촬영 효율성·영상 품질 등 높여
디텍터·제너레이터·시스템 완성형 공급 확대

디알텍 엑스레이 시스템 4종. 디알텍 제공
디알텍 엑스레이 시스템 4종. 디알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디알텍이 차세대 인체용 영상진단 시스템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했다.

디알텍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엑스레이 제너레이터(X-ray Generator)' 4종을 탑재한 신형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뉴 엑시스 덱시(New EXSYS DEXi)'가 FDA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디알텍 관계자는 뉴 엑시스 덱시는 영상처리 기술과 시스템 제어 기술을 최적화한 뒤 결합한 인체용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이라며 "기존 엑스레이 시스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촬영 효율성, 영상 품질, 시스템 통합성을 높여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안정성을 강화한 차세대 제품"이라고 말했다.

디알텍은 이번 FDA 인증을 계기로 북미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각지 현지 의료기관, 영상진단 시스템 유통망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정형외과와 일반영상의학과, 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기관으로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알텍은 2000년 설립 이후 엑스레이 시스템에 들어가는 핵심 장치 디텍터 사업에 주력해왔다. 이어 지난 2024년부터 인체용 엑스레이 시스템 엑시스 덱시 사업을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디알텍은 디텍터에서 제너레이터, 시스템을 통합한 완성형 영상진단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디알텍 관계자는 "뉴 엑시스 덱시가 FDA 인증을 받으면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완성형 영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유방암 시스템(맘모그래피), 수술용 시스템(C-arm) 등에 이어 인체용 엑스레이 시스템 역시 해외 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알텍은 올해를 양적·질적 성장을 일구는 대전환의 해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디알텍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689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3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26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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