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팔도 라이더들의 놀이터…혼다데이 '와보령'
[파이낸셜뉴스] 지난 17일 충남 보령머드엑스포광장이 모터사이클 엔진 소리와 라이더들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2026 혼다데이 와보령'에는 전국 각지에서 라이더와 가족·친구 단위 방문객 등 약 2100명이 참가해 모터사이클 축제를 즐겼다.
행사장 주차 구역에는 투어러부터 스포츠 바이크, 어드벤처 모델까지 다양한 모터사이클이 줄지어 들어섰다. 라이더들은 서로의 바이크를 살펴보며 정보를 나누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는 '타보령·해보령·즐겨보령·먹어보령'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승과 주행 체험은 물론 미니 게임, 먹거리, 캠핑 공간 등을 마련해 라이딩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곳은 시승존이었다. CBR650R과 CB650R E-클러치, CB1000F, 2026년형 슈퍼커브 등 총 13개 모델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미니 짐카나' 코스에서는 라이더들이 콘 사이를 누비며 조종 실력을 겨뤘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어드벤처 거북이 경주'도 눈길을 끌었다. CRF300L과 CT125를 탄 참가자들은 코코넛 매트와 장애물이 설치된 오프로드 구간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최대한 천천히 주행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셀프 캠핑존과 카페·푸드존이 운영됐다. 다이네즈·알파인스타즈·핍스 모터사이클·피렐리 타이어 등 관련 업체 부스와 혼다 오너들이 운영하는 셀러존도 마련돼 라이딩 용품과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경기 양평에서 시작된 혼다데이는 올해 보령에서 11회째를 맞았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약 2100명이 참여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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