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야근·휴일근무때 야간연장 어린이집 찾기 쉽게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육부, 학부모 자주 가는 곳에 틈새돌봄 QR코드
기관검색·신청방법·이용시간 등 검색도 개선키로

교육부 제공
교육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영유아 부모가 늦은 퇴근이나 휴일 근무 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기관을 쉽게 찾도록 정보 안내 경로를 확대한다. 교육부는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어린이 도서관 등에 QR코드 포스터를 게시하고, 관련 포털 첫 화면에서도 기관 검색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영유아 학부모가 자주 찾는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영유아 검진 지정 병·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등에 틈새돌봄 안내문과 포스터를 배포한다. 포스터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찍으면 지역별 틈새돌봄 운영 기관 명단과 신청 자격, 이용 가능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틈새돌봄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정규 운영 시간 이후 늦은 저녁이나 주말, 휴일, 방학 등에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어린이집의 야간연장 보육과 유치원·어린이집의 거점형 돌봄기관이 해당한다. 2026년 8월 기준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7398개소, 거점형 돌봄기관은 162개소가 운영 중이다.

온라인에서도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선한다. 교육부는 아이사랑 포털과 누리과정 포털 방과후 누리집 첫 화면에서 틈새돌봄 운영 기관 검색과 신청 방법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도 안내 자료를 게시하고, 배너와 팝업 등 알림창을 통해 관련 정보로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모바일을 통한 안내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7년 2월부터는 카카오톡 유치원 입학 알림톡을 통해 틈새돌봄 정보 접속 주소를 안내한다. 2027년 하반기부터는 정부24의 국민비서와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통해서도 어린이집·유치원 틈새돌봄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연 교육부 영유아지원관은 "부모들이 정보를 찾지 못해 틈새돌봄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통로를 활용해 정보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틈새돌봄 운영 기관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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