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 가트너 에이전틱 AI 보고서에 전문 기업으로 인용... 올해만 세 번째
가트너 발간 ‘도메인 특화 에이전틱 AI’ 보고서에 데이터 확보 및 보강 전문 벤더로 언급
AI 데이터 최적화 플랫폼 ‘신타이탄’ 및 합성 엔진 ‘DTS’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정조준
[파이낸셜뉴스] AI-Ready Data 전문 기술 기업 큐빅(CUBIG, 공동대표 배호·정민찬)이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에이전틱 AI 보고서에 주요 벤더로 연속 등재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큐빅은 가트너가 지난 10월 14일 발간한 「도메인 특화 에이전틱 AI 도입을 통한 AI 비용 절감 및 혁신(Deploy Domain-Specific Agentic AI to Lower AI Costs and Drive Innovation)」 보고서에 데이터 확보 및 보강 전문 벤더로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큐빅이 가트너의 에이전틱 AI 관련 보고서에 수록된 것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이번 보고서는 각 산업 및 현장 업무에 맞춘 특화 모델을 자율형 AI 에이전트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실행 전략을 다뤘다. 가트너는 산업별 특화 AI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AI-Ready Data’를 꼽으며, 개인정보 규제와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를 제시하고 큐빅을 대표 벤더로 인용했다.
큐빅은 앞서 지난 6월에도 가트너의 솔루션 액셀러레이터 관련 보고서 2건에 수록된 바 있다. 당시 발표된 ‘에이전틱 AI 기술 혁신기업(Tech Innovators in Agentic AI)’ 도표에서 플랫폼·보안·액셀러레이터 등 3개 영역을 아우르는 10개 글로벌 기업 중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합성 데이터 분야 단독 보고서에도 기재되며 지속적인 글로벌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큐빅은 자체 개발한 AI-Ready Data 플랫폼 ‘신타이탄(Syntitan)’과 데이터 합성·재구성 엔진 ‘DTS’를 공급하고 있다. AI 모델의 편향된 데이터 분포를 바로잡고 예측에 필요한 핵심 항목을 정밀하게 추출·보강해 실무 모델의 정확도를 끌어올린다. 특히 DTS 기술을 통해 이상금융거래나 산업 결함처럼 수집 빈도가 낮은 희소 데이터를 증폭 생성하고, 민감한 개인정보나 기밀 정보를 원본과 유사한 품질의 합성 데이터로 치환해 데이터 규제 리스크를 해소한다.
배호 큐빅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모델과 에이전트의 완성도는 결국 입력되는 데이터의 품질이 결정한다”라며 “현장 도메인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원활히 공급해 기업들이 가시적인 AI 도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