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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성접대 의혹' 제기한 40대 송치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난 5월 기자들을 만나 성접대 의혹에 대해 입장을 말하고 있다. 뉴스1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난 5월 기자들을 만나 성접대 의혹에 대해 입장을 말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 을)을 향해 성 접대 의혹을 제기한 40대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공소청에 넘겨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A씨(40대)를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3지방선거 과정에서 기자들을 찾아 "박지원 후보가 지난 2018년 6월 법사랑 전주 청소년분과 필리핀 세부 워크숍에서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지원 당시 후보는 "세부에 간 것은 맞지만 성매매를 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 주장을 받아들일 증거가 없다고 판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공소청과 협의 끝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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