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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응급전용 주차' 조문 논란…순직 소방관 빈소에서 포착, 김태선 "제 잘못"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부천 도장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빈소가 마련된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6.10.18/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부천 도장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빈소가 마련된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6.10.18/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밤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 일행이 탄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주차돼 있다. 2026.10.19 /사진=뉴시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밤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 일행이 탄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주차돼 있다. 2026.10.19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순직 소방관 조문 당시 병원 응급환자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비서실장인 김태선 의원이 이에 대해 사과했다.

김 의원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순직 소방관 조문 당시 응급환자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은 저희 의원실 차량"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 대표는 전날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찾았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김 대표가 이용한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약 30분간 주차된 사실이 KBS 보도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해당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는 '외래·입원환자 주차를 금지하고 응급환자를 데려온 보호자도 접수 이후 지하주차장으로 옮겨달라'는 내용의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김 대표는 조문을 마친 뒤 같은 차량을 이용해 병원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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