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바퀴가 車타이어... 한국타이어-리드볼트 협업
車 중심 브랜드 경험의 확장
한국타이어가 타이어의 디자인 요소를 여행용 캐리어에 접목하며 라이프스타일 시장으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 자동차 타이어와 캐리어가 공유하는 '이동'과 '안전'의 가치를 앞세워 여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 리드볼트와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자동차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여행과 일상으로 넓혀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는 여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 '리드볼트(LEADVAULT)'와 협업해 한정판 캐리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리드볼트의 하드 캐리어 디자인에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면과 맞닿는 캐리어 바퀴에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형상을 적용한 휠 커버를 장착했다.
타이어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하면서 주행 소음을 줄이고 부드러운 이동을 돕도록 설계했다. 자동차 타이어가 추구하는 정숙성과 주행 안정성을 여행용 캐리어에도 반영한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자동차를 넘어 패션과 스포츠,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캠핑 액세서리 '볼핏',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트레일 러닝화 '사패2'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롯데웰푸드와 '졸음번쩍 껌', 아티스트보틀클럽과 무알콜 맥주 'B라거 제로'를 출시하는 등 협업 분야를 넓혔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