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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고사양 제품 확대에 수익성 개선"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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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007660)

다올투자증권

이수페타시스 CI. 이수페타시스 제공
이수페타시스 CI. 이수페타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가 고사양 제품 비중 확대와 판매가격 인상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김연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이수페타시스의 3·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2% 증가한 4330억원, 영업이익은 64.4% 늘어난 9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22.2%로 20%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은 판매가격 인상과 제품 구성 변화다. 주요 고객사 대상 판매가격 인상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진 데다 저마진 제품 물량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 수주에서 고사양 제품 비중도 1·4분기 14%에서 3·4분기 30%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용 고사양 제품 공급 확대도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이수페타시스는 TPUv8용 제품의 설계 파트너별 공급 승인을 완료했으며, 확보된 생산능력(CAPA)을 활용해 고사양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올투자증권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3192억원, 5711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연말부터 동박적층판(CCL)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적인 판매가격 인상이 예상된다"며 "제품 구성 개선에 따른 수익성 상승 여력과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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