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10년 개근한 크래프톤, 올해는 신작 4종 승부수
타래·에이지 트위스터·왈츠앤잼·템빨용사 공개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올해 지스타에서 기존 지식재산권(IP)인 'PUBG'와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동양 다크 판타지부터 협동 어드벤처, 전략 역할수행게임(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에 참가해 총 5종의 게임을 출품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0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부스를 '크래프톤 나우'라는 콘셉트로 꾸민다. 출품작은 △PUBG △타래: 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 △왈츠앤잼 △템빨용사 등이다.
대표 IP인 PUBG는 별도의 대규모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게임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존과 참여형 콘텐츠, 무대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작 '타래: 언바운드'는 불교의 육도윤회 세계관에서 착안한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RPG다. 이용자는 동양 역사 속 직업을 재해석한 6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윤회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존재에 맞선다. 크래프톤은 지난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사무라이·착호갑사·풍수사에 이어 이번 지스타에서 신규 클래스 '투귀'를 세계 최초로 시연한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엄마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2인 협동 어드벤처 게임이다. 두 캐릭터가 신비한 팔찌를 이용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나이를 바꾸고, 연령대별 능력을 조합해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는 두 이용자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동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2월 3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왈츠앤잼'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길 잃은 영혼 왈츠와 강아지 잼이 사후 세계를 탐험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각 캐릭터의 능력을 활용해 퍼즐을 풀고 적을 물리치는 것이 특징이다.
'템빨용사'는 가방 속 아이템의 배치와 조합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전략 RPG다. 이용자는 한정된 공간에 아이템을 배치해 전투 전략을 구성하며, 지스타 현장에서는 모바일과 태블릿으로 게임을 시연할 수 있다.
크래프톤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 1층 A03 구역에 마련된다.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최혜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