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산물 대표 온라인 장터로 우뚝 선 사이소
9월 한 달 판매액 187억원, 전년 같은 달보다 46억원 늘어
제휴몰 매출 23.7% 증가, 회원 33만9994명, 입점 농가 2944호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물 '사이소'가 경북 농산물 대표 온라인 장터로 우뚝서고 있다.
경북도는 사이소가 추석 명절 수요에 힘입어 9월 한 달 판매액 187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46억원 늘어난 실적으로, 누적 매출은 505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 570억원의 88.7%를 달성했다.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9월 실적은 경북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에 소비자의 구매 수요를 반영한 마케팅과 다양한 판매 채널이 더해져 만들어낸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는 믿고 구매하고 농가는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사이소의 경쟁력을 높여 사이소의 지속적인 성장과 농가 소득 증대를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441억원보다 64억원, 14.7% 늘었다. 남은 기간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연간 매출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사이소는 추석을 앞두고 맞춤형 할인쿠폰과 선물세트 기획전을 운영하며 소비 수요에 대응했다. 사이소 타임 특가와 시·군 추천 상품전도 함께 열고, 제철 농산물과 더위극복 보양 미식회 등 지역 특색 상품을 선보였다.
사이소 회원은 9월 말 기준 33만9994명으로, 지난해 말 29만7476명보다 4만2518명 늘었다. 증가율은 14.3%로, 연간 회원 목표인 33만명을 넘어섰다.
입점 농가는 2944호로 지난해 말보다 177호 늘었다. 판매 상품도 1만1000개 이상 확보했다. 소비자는 다양한 경북 농특산물을 고를 수 있게 됐고, 농가와 업체는 온라인 판로를 넓혔다.
한편 도는 사이소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입점 농가의 판매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