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서울 역삼동 10층 상가 건물서 화재…1명 심정지·37명 구조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4층서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남성 1명 심정지 이송·37명 구조
추가 인명피해 확인 위해 내부 수색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까지 37명이 구조된 가운데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상가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10분 만인 낮 12시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 내부에 있던 37명은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화재 당시 건물 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소방대원들이 창문을 깨고 내부 구조 작업을 벌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추가 부상자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건물 내부에 고립된 인원이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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