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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분기 수출액 120억달러 돌파…역대 분기 중 최대

뉴스1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0/뉴스1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0/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반도체 수출 성장으로 충북 3분기 수출액이 12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며 올해 3분기 수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4.4% 증가한 124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104억 달러, 2분기 115억 달러에 이어 3분기 연속 100억 달러대를 돌파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로 역대 분기별 수출 규모 중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도내 반도체 수출은 84억 22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62.9% 증가했다. 도내 전체 수출액 중 반도체 비중은 67.7%를 차지한다.

최대 수출 대상국은 대만(43억 2500만 달러)으로 지난해보다 23.3% 늘었다.

충북 수출 규모는 자체적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나 전국적인 비중은 여전히 3%대에 머무는 수준이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수출액(3186억 2900만 달러) 중 충북 비중은 3.9%로 16개 광역시도 중 8위다. 경기와 충남의 수출 비중은 각각 36.8%, 22.3%로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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