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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을 가족처럼" 강원도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11명 영예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강릉 탑스텐호텔서 도지사 표창 수여
시외·시내버스부터 개인택시까지 선정

강원도가 주관한 2026년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시상식이 21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신원철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운수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도가 주관한 2026년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시상식이 21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신원철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운수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매일 버스와 택시 운전대를 잡고 승객을 가족처럼 대하며 안전운행을 실천해 온 운수종사자 11명이 올해 강원도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2026년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시상식을 열고 도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수여됐다.

부문별로는 시내·농어촌버스와 일반택시, 개인택시에서 각 3명이 선정됐고 시외버스와 전세버스에서 각 1명이 뽑혔다. 5개 부문에 걸쳐 버스와 택시 현장의 모범 운수종사자가 고루 이름을 올린 셈이다.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은 현장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하고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으로 도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자를 발굴해 교통안전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도가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에 이어 21일까지 도와 시·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선진 교통안전문화 조성 워크숍도 열려 교통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신원철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시외버스와 시내·농어촌버스, 택시 운전석에서 도민의 하루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분들이 바로 운수종사자"라며 "승객을 가족처럼 살피고 교통법규를 지키며 안전운행을 이어온 수상자들 덕분에 강원도 대중교통이 한층 믿음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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