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선생님이 먼저 배우는 AI"… 교총·MS, 미래교육 맞손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원 AI 교육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에듀테크 수업 우수 사례 전국 학교에 확산 추진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우측)과 케빈 프레이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열린 'AI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 및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총 제공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우측)과 케빈 프레이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열린 'AI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 및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총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선생님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교총은 20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 및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교사들이 수업에서 AI와 에듀테크 기술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 새로운 교육 기술을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발굴된 우수 교육 사례를 전국 학교로 공유·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도 이를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주체는 결국 교사"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교육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총 측 강주호 회장, 문권국 사무총장, 이종욱 한국교육정책연구소장, 유영준 종합교육연수원장 직무대행, 김남정 부장이 참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케빈 프레이(Kevin Frey) 부사장 겸 글로벌 대표, 안나 종골로비치(Anna Zongollowicz) 디렉터, 성종은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한국 총괄 디렉터가 함께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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