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발 매수세에 반등…삼전닉스 4~5%↑[fn오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반발 매수세 유입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74p(2.48%) 오른 5690.4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함께 반등하며 570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에 나섰다. 외국인은 1957억원, 기관은 507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75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4.73%, SK하이닉스는 5.64%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SK스퀘어(4.18%), 삼성전기(1.21%), 삼성바이오로직스(2.66%), KB금융(0.19%), 삼성생명(1.27%), 삼성물산(3.82%) 등이 강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57%), 현대차(-1.77%), 신한지주(-0.22%), 기아(-2.76%)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제조, 유통, 제약, 건설, 전기·가스 등이 상승 중이며, 금속, 운송장비·부품, 통신, 섬유·의류, 부동산, 비금속 등은 약세다.
전날 코스피가 3.73% 급락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3%대 폭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유가 및 금리 부담 완화, 미국 반도체주 시간 외 강세 등에 힘입어 전일 급락분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국내 증시가 여타 증시에 비해 취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매수 기반 약화, 시장 참여자들의 자신감 위축 등 수급과 심리적인 측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녹록지 않은 수급 환경이지만,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외국인 수급 변화에 주목해 볼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7.94p(1.02%) 오른 789.91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