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우주항공 추진단 출범...'미래 100년 먹거리 준비'
11월 3일 서울 코엑스 'MARS 2026'서 출범식 및 'SPACE AI 포럼' 동시 개최
KT SAT·KAI·항우연·서울대 등 우주항공 산·학·연 리더 총출동…화성형 우주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제조 인프라에 AI·드론·AAM 융합…2027년까지 '우주항공 육성 종합계획' 수립 완결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대한민국 대표 AI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경기 화성특례시가 첨단 반도체와 모빌리티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화성시는 오는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 현장에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식'과 'SPACE AI 포럼'을 개최하고 화성형 우주항공 산업 비전을 선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 최경일 KT SAT 대표이사, 김민석 전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부회장, 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 등 대한민국 우주항공 및 AI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최경일 KT SAT 대표이사의 '우주 AI와 화성의 기회'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김동순 세종대 교수의 '우주항공 반도체 시장 전망', 강왕구 항우연 단장의 'AI 드론 생태계 전략', 김민석 前 부회장의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전략' 발표가 잇따라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선우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 연사 전원이 참여해 화성시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및 제조 인프라를 위성 네트워크, AI 드론 기술과 결합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동력을 확보해 오는 2027년까지 '우주항공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특화 분야 발굴과 기업 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추진단 출범은 화성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먹거리를 준비하는 진정성 있는 첫걸음"이라며 "화성(華城)이라는 도시의 이름이 이제는 무한한 우주(MARS)를 향하는 가장 뜨거운 도전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11월 3일 'MARS 2026'에서 담대한 비전을 선포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기틀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