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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싱가포르 곳곳에 방탄소년단…'더 시티' 한 달간 개최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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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도쿄 돔 공연.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도쿄 돔 공연.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더 시티 아리랑' 싱가포르 포스터.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더 시티 아리랑' 싱가포르 포스터. 빅히트 뮤직 제공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이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월드투어 연계 행사 '더 시티'를 한 달간 연다.

21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9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더 시티 아리랑 싱가포르' 개최 소식을 알렸다. 행사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역대 '더 시티' 가운데 가장 긴 일정으로, 올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이어온 프로젝트를 싱가포르에서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협력해 추진한다. 도시 주요 명소와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관광청은 "단일 아티스트와 협력한 도시 전역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참여 기관과 시설은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리저브,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리조트 월드 센토사, 센토사 개발공사, 칼랑 그룹 등이다.

방탄소년단은 11월 19일 대만 가오슝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아리랑'의 아시아 공연에 나선다. 싱가포르 공연은 12월 17·19·20·22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총 4회 열린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한 지역 기준 가장 많은 공연 횟수다.

정규 5집 '아리랑' 빌보드 200 2계단↑
월드투어가 촘촘히 이어지는 가운데, 정규 5집 '아리랑'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빌보드가 20일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4일 자)에 따르면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2계단 오른 4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4일 자 차트에 1위로 진입해 3주 연속 정상을 지킨 이 앨범은 30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2계단 상승한 17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스윔'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집계하는 '글로벌 200'에서 26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위를 기록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1위로 진입한 이후 통산 29주간 10위권을 유지했다.

월드투어 '아리랑'은 공연 전문 매체 폴스타의 10월 16일 자 '글로벌 콘서트 펄스'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최근 3개월간 보고된 공연의 회당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집계 대상인 8회 공연에서 회당 평균 1482만달러(한화 약 196억)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회 공연이 집계된 2위 카롤 G(Karol G)의 평균 매출보다 약 560만달러(한화 약 74억) 높은 수치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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