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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 지분 1.5% 보유 소식에…SK 13%대 급등[종목NOW]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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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서린 사옥. 사진=연합뉴스
SK 서린 사옥.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SK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지분 보유 사실 공개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49분 기준 SK는 전 거래일 대비 5만6000원(13.08%) 오른 4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한때 15%대 급등하며 49만원대를 터치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창환 얼라인 대표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투자자 서밋'에서 SK를 행동주의 투자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얼라인이 운용하거나 자문하는 펀드가 SK 주식 약 108만875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약 1.5%에 해당한다.

얼라인은 SK하이닉스의 성장성이 지주회사 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SK는 SK스퀘어 지분 32.2%를,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약 20%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지주사 할인이 두 번 붙는 구조라는 지적이다.

얼라인은 SK스퀘어를 시가총액이 아닌 내재 순자산가치(NAV)로 평가해, SK의 NAV를 약 100조원으로 추산했다. 할인율은 75.0% 수준으로, 직접 사업을 뺀 순투자자산 기준으로는 91.4%까지 올라간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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