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100대 한정 '골프 GTI' 대구 상륙…폭스바겐 DIFA 출격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GTI 50주년 기념 한정판
11월 출시 앞서 실차 공개
ID.5·아틀라스 동시 전시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DIFA 2026'에 전시한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 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DIFA 2026'에 전시한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 폭스바겐 제공

[파이낸셜뉴스]폭스바겐이 국내 100대 한정 출시하는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대구에서 선보인다. 골프 GTI 탄생 50주년과 국내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특별판으로, 오는 11월 공식 출시에 앞서 지역 고객들에게 실차를 공개하는 것이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5와 대형 SUV 아틀라스도 함께 전시하며 대구·경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 지엔비오토모빌은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6)'에 참가해 주요 차종 3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골프 GTI 다크 모스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은 골프 GTI는 해치백의 실용성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결합한 폭스바겐의 대표 고성능 모델이다. 이번 한정판은 국내 출시 20주년까지 함께 기념하는 모델로, 11월 국내에 100대만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에는 전용 색상인 '다크 모스 그린'을 적용해 기존 골프 GTI와 차별화했다. 블랙 루프와 사이드 미러, 프론트 스트립으로 구성된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더해 한정판 특유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관람객들은 전시 부스에서 차량의 실제 외장 색상과 실내 구성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전동화 전략을 보여주는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와 대형 패밀리 SUV 아틀라스도 전시된다. 고성능 해치백부터 전기차, 대형 SUV까지 서로 다른 수요층을 겨냥한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지엔비오토모빌은 1992년 출범한 G&B그룹의 자동차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2009년 대구 수성구에 폭스바겐 전시장을 열며 공식 딜러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신차 판매와 정비, 순정 부품 공급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으며 지난해 7월에는 창원 전시장을 개소했다.

현재 대구와 창원에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이현·두산, 포항, 창원 등 4곳에 서비스센터를 두고 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대구·경북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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