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강원관광재단, 강원도 산하기관장 경영평가 S등급
강원테크노파크 중기부 평가서도 최고 등급
강원관광재단 기관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신용보증재단도 5년 만에 최우수 복귀
감사 감점 여파 5개 기관 등급 하락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 기관장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잇따라 S등급을 받았고 강원관광재단은 기관장 S등급과 함께 기관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 자리를 지켰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제4회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한 올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확정했다. 도 산하 24개 기관 가운데 15명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성과계약 평가에서는 S등급 5명, A등급 3명, B등급 4명, C등급 1명, D등급 2명이 나왔다.
가장 두드러진 곳은 강원테크노파크다. 강원테크노파크 기관장은 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개별법에 따라 소관부처인 중기부가 실시한 평가에서도 올해 기관과 기관장 모두 S등급을 받아 도와 정부 평가 모두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강원관광재단 기관장도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강원관광재단은 기관 평가에서도 5년 연속 S등급을 받아 기관과 기관장 평가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 강원인재원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기관장이 2년 연속 S등급을 유지했고 강원신용보증재단 기관장은 A에서 S로 올라섰다.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3개 기관장은 A등급,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등 4개 기관장은 B등급으로 평가됐다.
강원테크노파크와 사회서비스원, 지방의료원 5곳을 제외한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관 평가에서는 S등급 3곳, A등급 4곳, B등급 4곳, C등급 2곳, D등급 4곳이 나왔다. 출자기관 4곳과 출연기관 13곳에 관리역량 6개 항목 23개 지표와 경영성과 2개 항목 3개 지표를 적용했다.
이 평가에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강원인재원이 5년 연속 S등급을 받았고 강원신용보증재단은 한 단계 올라 5년 만에 최우수 기관에 복귀했다. 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지적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요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보다 등급이 오른 유일한 기관이다.
A등급에는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문화재단 △태백가덕산풍력발전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B등급에는 △강원역사문화연구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2018평창기념재단 △한국여성수련원이 이름을 올렸다.
등급이 떨어진 기관은 5곳이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한국여성수련원은 A에서 B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B에서 C로, 강원연구원은 C에서 D로 각각 한 등급씩 하락했다. 하락의 주된 원인은 감사 처분에 따른 감점이었다. 강원심층수와 강원중도개발공사, 강원수출은 2년 연속 D등급에 머물렀다.
도는 C·D등급을 받은 부진기관에 경영개선 컨설팅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번 결과를 기관장과 임직원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민선 9기 도정 가치를 반영해 출자·출연기관의 책임경영과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년 경영평가 지표를 손질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