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등 5개 대학, '기후·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찾기 맞손
'2026 그린 잡스 진로 캠프' 성료… ESG·지속가능경영 등 맞춤형 진로 설계
[파이낸셜뉴스] 국민대학교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이 전국 5개 대학 재학생들과 함께 기후·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탐색을 위한 '2026 GREEN JOBS(그린 잡스) 진로 캠프'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산업 성장에 맞춰 청년들이 관련 분야에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머셋팰리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관대학인 국민대를 비롯해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등 5개 대학 학생 5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취업, 창업, 대학원 진학, 글로벌 진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확인한 뒤, 친환경 분야 현직 전문가와 졸업생 선배들의 조언을 받으며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점검했다.
이어 학생들은 총 10개 팀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취업·창업 목표와 실천 계획을 담은 '진로 액션 플랜'을 수립해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지속가능경영 분야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한 팀이 대상을 받았다.
강윤희 사업단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기후·환경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녹색전환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진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HUSS 환경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덕성여자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와 함께 대학 간·전공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문사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