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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1년만 15.5% 상승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아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변동률. 서울시 제공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변동률.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이 1년 만에 15.5% 상승했다. 지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지난해 동기 대비 15.50% 올랐다. 2021년 11월 17.92% 이후 최고치다.

권역별로 보면 동북권이 전월 대비 1.54%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도심권(1.06%), 서북권(0.40%), 서남권(0.29%)이 뒤를 이었다. 동남권은 0.29% 하락했다.

규모별로 보면 모든 규모에서 상승했다. 전용면적 85㎡ 초과∼135㎡ 이하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8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0.30% 올랐다. 16개월 연속 상승이다. 권역별로는 서남권과 서북권이 각각 1.30%, 0.17% 상승했다. 도심권은 0.35%, 동북권 0.10%, 동남권 0.08% 하락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감소세다. 지난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923건으로 전월 3578건 대비 18.3% 줄었다. 전세 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 대비 17.9%, 월세 거래량은 7750건으로 6.4% 줄었다.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6.9%, 19.8% 감소했다.

[email protected]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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