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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전속설계사 3천명 넘었다···"내년엔 4천명"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올해 1·4분기말 2528명..반년 새 500명 증가

서울 여의도 ABL생명. ABL생명 제공
서울 여의도 ABL생명. ABL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ABL생명 전속 설계사(FC)가 3000명을 넘어섰다. 보험 판매시장에서 보험대리점(GA)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전속채널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22일 ABL생명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전속 FC 재적인원이 3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1·4분기 말 2528명에서 7월말 2800명으로 증가했고, 2개월여 만에 다시 200명가량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7월 곽희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전속채널 성장에 속도가 붙은 모양새다. 앞서 지난해 12월 FC채널 조직 혁신 프로그램인 'Great Growth(위대한 성장)' 설명회에선 2027년까지 FC 4000명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ABL생명은 FC의 안정적 정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운영체계 강화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올해 신입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4개 권역에 교육센터를 운영했다. 교육매니저 직책을 신설했고, FC 교수 제도를 도입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구성했다.

보상과 커리어 체계도 다졌다. 업계 상위 수준의 수수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득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가형 지점장을 포함한 단계별 커리어 경로를 제시해 FC가 장기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FC 정착률은 75.1%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고객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온 FC와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FC가 전문성을 갖춘 재무컨설턴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보상, 커리어 등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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