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JB금융, 키르기스스탄 금융사 인수 추진...중앙아시아 진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JB금융그룹 본점. JB금융그룹 제공
JB금융그룹 본점. JB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JB금융그룹이 키르기스스탄을 발판으로 중앙아시아 금융시장 공략에 나선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은 키르기스스탄 금융회사 코르키크레딧(Korky Credit)과 코르키리싱(Korky Leasing)의 모회사와 두 회사 지분 100%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금융당국의 인허가와 등록 절차를 마치면 두 회사는 JB우리캐피탈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 JB우리캐피탈은 관련 절차를 거쳐 연내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JB우리캐피탈은 국내 오토금융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현지 인프라를 결합해 키르기스스탄 시장에 안착한다는 구상이다. 현지 고객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오토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중장기적으로는 리테일에 집중된 영업구조에서 벗어나 수익원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현지 금융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수가 마무리되면 JB금융의 해외 진출 거점은 캄보디아 상업은행, 미얀마 소액금융사, 베트남 증권사,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에 이어 총 5곳으로 늘어난다.

[email protected]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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