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 5거래일 연속 상승…中 제약사 계약에 기술이전 기대
장 초반 6% 이상 오르며 강세 보여
플랫폼 평가 계약에 기술이전 기대감
[파이낸셜뉴스]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업 지투지바이오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제약사와 체결한 플랫폼 평가 계약을 계기로 후보물질 평가 이후 기술이전 등 본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2분 기준 지투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3.33%)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만4800원까지 오르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
지난 16일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오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종가 3만1200원과 비교하면 약 39.4% 상승한 수준이다.
지투지바이오는 앞서 중국 제약사 유나이티드 바이오테크놀로지(헝친·UBT)와 이노램프(InnoLAMP)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물질 평가 및 물질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후보물질의 플랫폼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 금액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지투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UBT와 체결한 플랫폼 평가 계약은 자사가 만든 후보 미립구를 동물 평가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이후 임상시험 진입 등을 위한 기술이전(L/O)을 포함한 본계약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자료와 데이터를 수집해 물질에 대한 포뮬레이션도 당사 역량으로 오래 걸리는 부분은 아니라고 자신한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관련 협의를 이어오면서 포뮬레이션 등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당사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