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300만 돌파..."해외결제도 제공"
영 등급 3% 추가 적립…미니게임도 도입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가 출시 1년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포인트 등급제와 해외 결제 기능을 추가해 이용 혜택을 넓힌다.
삼성전자는 전월 실적이나 적립 한도 없이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입자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이용자가 삼성월렛(Samsung Wallet) 머니를 충전해 결제하면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결제로 쌓은 포인트는 다음 결제 때 제한 없이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포인트 등급제와 해외 결제 기능을 순차적으로 앱에 적용하고 있다. 등급은 연간 누적 포인트에 따라 솔라(Solar)·루나(Lunar)·스카이(Sky)·영(Young) 등 4단계로 나뉜다. 만 14~29세 이용자를 위한 영(Young) 등급은 결제 시 포인트 3%를 추가 적립해준다. 솔라(Solar)와 루나(Lunar) 등급에는 선물하기 할인 쿠폰, 머니 결제 시 즉석 당첨 응모권 추가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월렛 앱 '혜택' 탭에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미니게임 14종도 추가된다. 해외 결제 기능으로 이용 범위를 넓히고, 앱 안에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영(Young) 등급 이용자가 삼성월렛으로 토스 유스카드(Toss Youth Card)나 카카오뱅크 미니(mini) 카드를 한 차례 결제하면 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은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것이 삼성월렛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며 "국내외 생활 접점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홍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