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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임직원 주도 '와우 봉사단' 출범…지역사회 나눔 확대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구의동 일대서 환경 정화 활동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쿠팡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이 '쿠팡 와우(WOW) 봉사단'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 제공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쿠팡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이 '쿠팡 와우(WOW) 봉사단'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팡이 임직원 주도로 운영하는 봉사단을 출범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전날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쿠팡 와우(WOW) 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공식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조직이다. 기존 사내 동호회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 운영은 임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맡으며, 활동 계획 수립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반을 이끈다.

출범식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와 봉사단 운영위원,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봉사단의 운영 방향을 공유한 뒤 쿠팡 본사 인근 거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회사가 자리한 지역의 환경 개선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취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일 출근하는 회사가 있는 동네를 직접 가꾸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쿠팡은 앞으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구상이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와우(WOW)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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