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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서 '챗GPT' 쓴다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구글 클라우드 모델 가든에 추가된 오픈AI 모델 이미지. 구글 클라우드 제공
구글 클라우드 모델 가든에 추가된 오픈AI 모델 이미지. 구글 클라우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글 클라우드는 자사의 모델 가든에 오픈AI 모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구글 클라우드는 단일 통합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플랫폼에서 200개 이상의 자사·타사·오픈 모델과 함께 주요 폐쇄형 대규모언어모델(LLM) 3종을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됐다.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의 선택권과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 독보적인 비용 대비 성능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 이번 발표는 이러한 개방성과 선택권 기반을 더욱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모델과 인프라 전반에서 에이전틱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실행하며 비용, 역량, 성능 간 최적의 균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포함해 고객에게 폭넓은 모델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은 업무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최적의 품질을 구현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의 최신 모델을 모델 가든에 추가함으로써 기업의 모든 워크로드 전반에 최적화된 모델 선택지를 제공한다. 코딩, 컴퓨터 유즈, 전문 업무 및 과학 연구 등 고난도 작업에 최적화된 GPT-6 아스트라, 에이전틱 코딩·컴퓨터 유즈·전문 업무 전반에서 아스트라에 가까운 성능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GPT 6.1 솔, 빠른 속도와 우수한 비용 효율성으로 일상 업무를 대량으로 처리하는 데 적합한 GPT 6.0 루나 등이 제공된다.

기업은 통합 플랫폼에서 아키텍처 종속이나 별도 공급업체 계약 없이 성능, 지연 시간, 비용 효율성에 따라 활용 사례별 최적의 모델을 유연하게 선택하고 교체할 수 있다. 개발자는 모델 가든이 제공하는 수백 가지 선택지를 활용해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 오픈AI 모델은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직접 결제된다. 모든 이용 내역이 단일 구글 클라우드 청구서에 기재되고 기존 클라우드 약정 금액에서 차감되며, 모델 제공업체에 관계없이 비용 절감(FSP)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 GPT 6.1 솔, GPT 6.0 루나 모델은 현재 구글 클라우드의 모델 가든 내 일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프리뷰 버전으로 순차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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