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프로배구 공식 파트너…구단·팬 참여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틱톡은 한국배구연맹(KOVO)과 2026~2027 시즌 프로배구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틱톡은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콘텐츠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공유하는 플랫폼의 특성을 활용해, 팬들이 경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배구연맹 역시 이번 협업을 통해 젊은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배구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배구의 저변을 넓히고 '팬 중심의 재미있는 배구'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올 시즌 경기장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여 팬들이 배구를 즐기는 방식을 넓혀갈 예정이다. 대표 콘텐츠인 '#코보틱톡' 시리즈를 통해 중계 화면에서 보기 힘들었던 웜업존과 벤치, 라커룸 중심의 비하인드 콘텐츠를 시즌 동안 공개한다. 이를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들의 매력,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 문화 등 경기장 안팎을 생생하게 조명한다.
구단들이 직접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지원도 강화한다. 틱톡은 V-리그 구단을 대상으로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구단별 독점 콘텐츠와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매월 우수 구단 2곳을 선정하는 '이달의 틱톡 모먼트'를 운영하고, 선정 결과를 한국배구연맹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이를 통해 각 구단이 고유한 매력과 이야기를 콘텐츠로 전달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팬들이 직접 배구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규 시즌에는 매월 우수 팬 콘텐츠를 선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코보틱톡모먼트'를 운영, 올스타전과 챔피언 결정전 기간에는 한국배구연맹과 틱톡이 공동으로 콘텐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콘텐츠를 업로드한 참가자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티켓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팬들의 자발적인 콘텐츠 제작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윤철 틱톡코리아 스포츠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확대되는 배구 콘텐츠가 기존 팬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배구를 접하지 않았던 이용자들에게는 V-리그와 선수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틱톡은 배구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와 커뮤니티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