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2029년까지 연장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파이낸셜뉴스] 롯데지주가 주주환원율 35% 이상을 지향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오는 2029년까지 이어간다.
22일 롯데지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롯데지주는 일부 주요 자회사의 실적 둔화로 수익성이 저하되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동종 기업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수익성과 PBR을 지주회사 설립 초기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기준 롯데지주의 PBR은 0.27배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고성장·고부가 신사업을 적극 육성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롯데지주는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시행 중인 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정책을 오는 2029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배당금액을 확정한 뒤 배당기준일을 정하는 방식으로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 및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주주자본비용을 낮출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