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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푸싱제약서 115억원 투자 유치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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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홀딩스(290690)

총 425억원 규모 지분 투자 중 1차 납입 완료
2차 투자 마무리되면 3대 주주까지 오를 전망
11월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 임상 3상 결과 발표

아리바이오, 푸싱제약서 115억원 투자 유치

[파이낸셜뉴스] 아리바이오가 중국 푸싱제약으로부터 114억7500만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글로벌 판권 계약에 이어 지분 투자도 이뤄지면서 양사의 협력이 강화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아리바이오는 푸싱제약을 대상으로 한 총 42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가운데 1차분 114억7500만원의 납입을 완료했다. 양사는 지난 7월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2차 투자까지 마무리되면 푸싱제약은 아리바이오 지분 약 5%를 확보해 아리바이오홀딩스와 삼진제약에 이어 3대 주주에 오를 전망이다.

푸싱제약은 앞서 AR1001의 글로벌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판권 확보에 이어 지분 투자에도 참여하면서 AR1001의 개발과 상업화 과정에서 양사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리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을 AR1001의 글로벌 상용화 준비와 AR1005, 전자약 헤르지온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아리바이오는 오는 11월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학술대회(CTAD 2026)에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POLARIS-AD) 주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상 결과가 향후 허가와 상용화 절차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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