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서울 도심서 신축...HL D&I한라, '경희궁 에피트' 11월 공급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228세대 중 135세대 일반 공급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건설 현장. 사진=뉴시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건설 현장.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광화문 업무지구와 맞닿은 서울 종로구 돈의문 일대에서 재개발 아파트가 다음 달 수요자를 찾는다.

23일 HL D&I한라에 따르면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짓는 '경희궁 에피트' 분양을 오는 11월 중 시작한다. 아파트 2개동(지하 6층∼지상 21층)에 오피스 1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 39·59·84㎡ 세 가지로, 소형부터 국민평형까지 수요층을 넓게 잡았다.

업계에 따르면 돈의문 재개발은 구역은 3곳으로 나눠 진행됐다. 1구역에는 2017년 준공한 2533가구 규모의 경희궁자이가, 3구역에는 NH농협타워가 먼저 자리를 잡았다. 두 곳 사이에 낀 2구역이 이번에 공급되면서 일대 정비가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도심 직주근접 수요가 많은 곳이다. 또 지하철은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 두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서대문역에서 NH농협타워를 지나 단지까지 곧장 이어지는 지하통로가 마련돼 역과의 연결성이 뛰어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 규모 등을 고려해 '프라이빗 단지'로 꾸린다는 구상이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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