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개 팔린 신라면 툼바.. 농심, 일본서 '한강라면' 경험 선사
[파이낸셜뉴스] 농심이 K패션과 K푸드를 결합한 마케팅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달 8일까지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VS'에서 열리는 '무신사 오사카 팝업 스토어 2026'에 신라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무신사 오사카 팝업 스토어는 한국의 최신 패션·뷰티 트렌드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대규모 팝업 행사다. 행사에서 패션·뷰티 71개 브랜드가 무신사 일본 팝업 역대 최다인 약 3400개 상품을 선보인다.
농심은 행사장에 시식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의 '한강라면'으로 알려진 즉석 라면조리기를 활용해 갓 조리한 신라면 툼바를 제공한다. 농심재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은 자유롭게 맛볼 수 있다. 시식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신라면 로제'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신라면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면 툼바는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 맛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 내 신라면 툼바 누적 판매량은 약 2000만개에 달한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라면 툼바와 로제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서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