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 결제부터 출석체크까지… 진학사 '아라폼' 행정절차 한 번에 해결
교육기관 신청·접수 업무 효율화 기능 대폭 강화
[파이낸셜뉴스] 교육 현장에서 신청자 모집부터 수강료 결제, 출석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나온다.
진학사는 23일 자사의 온라인 폼 제작 서비스 '아라폼'에 응답자 추첨, 수강료 결제, QR코드 출석체크 등 교육기관 운영에 특화된 관리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 개편은 기존 온라인 폼 이용자들이 겪던 응답 관리의 불편을 줄이고, 여러 시스템에 나눠 진행하던 업무를 하나로 합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제 아라폼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온라인 폼 이용 경험자 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9.7%가 '중복되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정리하는 일'을 가장 번거로운 점으로 꼽았다. 이어 조건에 맞는 응답을 고르는 일(14.1%)이나 통계 및 차트 정리(14.1%)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아라폼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복 응답 방지와 선착순 자동 마감 기능을 제공한다. 모집 정원을 설정하면 정원이 차는 즉시 접수가 자동으로 끝나 인원 제한이 있는 특강이나 체험 프로그램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새로 들어간 기능을 활용하면 대학 취업지원센터나 교육기관의 업무 단계가 대폭 줄어든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후 별도의 이메일 시스템을 쓰지 않고도 안내문과 일정을 곧바로 발송할 수 있으며, 교육 당일에는 QR코드로 참가자의 출석 상태를 즉시 확인 가능하다. 수강료가 있는 과정의 경우 폼 안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마무리된다.
진학사는 "온라인 접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과 교육기관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신청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운영 환경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