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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39곳 서울 상암 집결…농식품부 '온앤오프 직거래 페스타'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전국 10곳 중 7곳 서울
직거래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추진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농산물 직거래에 참여하는 농가와 도시 소비자가 서울 상암에서 만났다. 정부는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중심으로 직거래 5개년 기본계획을 세워 우리 농산물 소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 일대에서 '온앤오프 직거래 페스타'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농식품부와 서울시, 마포구 관계자, 생산자와 소비자 등이 참석해 직거래 문화 확산과 도농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페스타에는 '청년이 바로팜' 등 온라인 직거래에 참여하는 농가 30곳과 농산물 직거래 우수사업장 9곳이 참여했다. 대표적인 소비 중심지인 서울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비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도시가 장소를 내주고 농촌이 농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전국 10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7곳이 서울에 있다. 서울교통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농협 서울지역본부 등이 부지를 내줬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도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중심으로 직거래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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