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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심 무죄..서울시 "민선 9기 중점정책 더욱 힘있게 추진"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 공판을 마친 뒤 나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 공판을 마친 뒤 나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민선 9기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서울시는 이날 항소심 판결 직후 호준석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는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삶의질 특별시', 외로움없는서울, 약자동행, 청년지원 등 오세훈 시장의 민선9기 중점정책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이날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사업가 김한정씨와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 판단의 근거로 삼았던 명태균씨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지난 7월 1심 재판부는 오 시장에게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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