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홈쇼핑 '광클절' 주문 120만건…3040 고객 늘었다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내달 광클콘서트 트롯 외 장르 넓혀

내달 1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광클콘서트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내달 1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광클콘서트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쇼핑축제 '광클절'을 마무리하고 내달 14일부터 이틀간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광클절이 진행된 11일간 누적 주문 건수는 120만건을 기록했다. 일 평균 방문자 수는 130만명이었다. 행사 첫날 135만명에 이어 4일차에 140만명이 방문해 역대 일일 방문자 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모바일 앱 방문도 평소 일일 평균의 2배에 달했다.

행사 참여자의 연령대도 낮아졌다. 쇼핑 후 광클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응모에 참여한 3040 고객 비중은 전년 대비 10% 늘었다. 콘서트 첫날 응모자의 절반은 3040으로 나타났다. 트롯 중심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공연 장르를 넓혀 3040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체 응모 고객은 34만명, 미션 참여는 전년보다 6배 많은 8만건을 기록했다. 전체 응모 고객의 평균 구매액은 37만원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다.

광클절 행사는 내달 열리는 광클콘서트로 이어진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이틀간 총 1만3000명이 초대됐다. 첫날 god, 이재훈, 김종국, 백지영이 무대에 오르고, 둘째 날에는 송가인, 김희재, 박서진, 성리, 홍지윤이 출연한다. 공연과 함께 20여개 뷰티·건강식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광클 마켓'도 열린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올해는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해 여러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광클콘서트와 광클마켓에서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축제의 경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